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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탱이부부의 Review/돈쓰는 이야기

찜질기 추천합니다! 전기 충전식 온수 찜질기 솔직 사용 후기 리뷰~ 귀여운 디자인은 덤이죠! 한양의료기 HC-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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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내돈내산은 아니지만 광고 그런 거 절대 아니고

그냥 순수한 의도로 아무런 댓가없이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상품임을 밝힙니다 ㅋㅋ

 

배가 아프면 먼저 찜질부터 하고 보는 우리 부부...

그 동안은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아놓고 하는 전기 찜질기를 사용했었는데요~

완전 뜨끈뜨끈해져서 몸을 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꽤 오래 찜질을 하고 있다보면 찜질기를 댄 부분이 약간 축축해지는? 습해지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냥 그런가부다~ 했는데 ㅋㅋ

 

예전에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충전식 온수 찜질기를 그냥 서랍 속에 고이 넣어만 놨다가

이번에 꺼내서 사용해보았어요! 

오~ 그런데 의외로 정말 만족만족^^^^^

 

그럼! 직접 사용해 본 후기 갑니다용~ 

 

[제품 구성]

상자는 요로코롬 생겼어요~ ㅎㅎ 깔끔합니다 그냥 뭐 ㅋㅋ 유해전자파가 100% 없고, KC인증을 받은 제품이라고 해요~ 

여러 종류의 찜질기가 있나본데 이 상품은 HC-01 제품으로 아주 귀여운 디자인을 장착(?)하고 있어요!! 

상자 옆면에는 뭐 여러 가지 표시 사항들과 주의 사항들이 적혀있네요~ 항상 전기 제품 사용 전에는 설명서나 주의 사항을 자세히 읽어보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

상자를 열어보니 빼곡하게 구성품들이 들어있어요~ 각각의 구성품들마다 깨끗하게 비닐 포장되어 있답니다!

충전식 온수 찜질기의 구성품은... 간단하네요! ㅋㅋㅋ 귀여운 강아지가 그려진(비숑으로 추정되는?) 찜질기 커버와 사용설명서, 그리고 콘센트와 찜질팩을 연결해주어 따뜻하게 데워줄 전자기구(?), 그리고 찜질팩입니다 ㅋㅋ 찜질팩은 특별히 지퍼백에 들어있어요!

 

[사용 방법]

사용 방법이 순서대로 차근차근 설명되어 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충전할 때 찜질팩에 전원코드를 먼저 연결한 후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아야 되고, 충전히 완료된 후에 분리할 때는 먼저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분리한 후 찜질팩에서 전자기기를 분리하는 거예요~ ㅎㅎ 순서가 변경되면 자칫 제품 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조심조심!

먼저 충전을 해야 찜질기를 사용할 수 있겠죠? 충전을 할 때에는 반드시 커버를 씌우지 않은 상태에서 해야 해요. 

화살표만 보고 이렇게 열면 되나보다 하고 사진을 팡! 박았더니 ㅋㅋㅋㅋ OPEN이 뒤집어져있네요 ㅋㅋㅋㅋ 암튼 저 작은 마개를 돌리면 열려요~

이렇게 열린답니다! ㅎㅎ 약간 조잡스럽긴 한데 ㅋㅋ 그래도 이 방식이 편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따로 뚜껑이 있다거나 한다면 전원코드를 꽂아놓을 동안은 뚜껑을 다른 곳에 놔둬야 하니까.. 그러다가는 분실의 우려가.... 아주 크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찜질팩에 고정되어 있는 채로 양옆으로 움직이기만 하면 되는 형태가 좋은 것 같아요 ㅋㅋ 

찜질팩을 평평한 곳에 두고 전원코드의 삼각형 모양을 맞추어 꾸욱 놀러 꽂아줍니다 ㅋㅋ 

그럼 이렇게 빨간 불이 들어와요~ 한 10분 정도 있으면 완전 충전이 되는데 그럼 불이 저절로 꺼져요~ 충전기에 꽂아놓고 한 10분 있다가 확인했을 때 빨간 불이 꺼져있다면 그 땐 찜질팩이 뜨거워졌다는 뜻! 가죽이나 암튼 열에 약한 곳에는 올려놓으면 안 돼요! 

불이 꺼져서 전원코드와 찜질팩을 분리하려면~ 먼저 찜질팩에서 전원코드를 분리한 뒤,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빼야 해요. 이것도 순서가 바뀌면 제품 불량이 될 수 있다네요!

그러니까 충전 순서가

1) 찜질팩에 전원코드 꽂기  2) 콘센트에 플러그 꽂기

완충되고 나면,

3) 콘센트에서 플러그 빼기  4) 찜질팩에서 전원코드 빼기 

헷갈리네요 ㅠㅠ 찜콘콘찜 이라고 외우면 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 커버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ㅎㅎ 하이바 미용을 한 비숑의 해맑은 표정이 그려져있어요 ㅎㅎ 아우 귀염쟁이!! 

 

비숑이 그려진 천 바로 뒷면에는 이렇게 보송보송한 털이 붙어있어요~ ㅎㅎ 

그리고 그 밑에 있는 분홍색 천에는 주머니가 달려있는데 바로 이 곳에 찜질팩을 넣게 됩니다. 

이렇게 찜질팩을 넣고~~

주머니 뚜껑을 닫은 모습이에요 ㅎㅎ 찜질팩은 이 주머니 안으로 쏘옥 들어가서 밖에서는 안 보여요.

이 주머니 면을 찜질하고 싶은 부위에 대면 뜨뜻하게 찜질을 할 수 있어요~

아니면 이 찜질팩 주머니와 저 보송보송한 털 사이로 양쪽에서 손을 넣을 수도 있어요 내시처럼~ ㅎㅎ 

 

[총평]

충전 시간이 10분으로 생각보다 너무 짧아서ㅠ 안 뜨거운 거 아닌가, 빨리 식는 거 아닌가 걱정되기도 했었는데요~

오오오오오~~ 생각보다 뜨끈뜨끈하더라구요! 막 충전된 상태에서 찜질할 때는 저 주머니 면을 맨살에 대고 있으면 뜨거워요ㅠ 그래서 저는 옷 위로 대고 있어요 ㅋㅋ 

그리고 따뜻한 정도는 꽤 여러 시간 동안 유지됩니다~ 한 서너 시간은 거뜬 한 것 같아요! 

 

충전식으로 사용하는 온수 찜질기이기 때문에 거추장스럽게 전기선이 주렁주렁 달려있지 않아서

찜질할 때도 편하구요! 또 배 아플 때나 급하게 찜질을 할 때 10분이면 완충이 되서 이 점도 매우 편리하구요~

아무튼 여러모로 생각보다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저는 매우 자주 사용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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