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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탱이부부의 Review/먹는 이야기

수완지구 레스토랑 오트 내돈내산 후기(세컨드원 1층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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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가 자주 가는 카페 중에서 수완지구의 세컨드원이 있습니다~

고속도로 타고 가면 한 15분? 정도면 도착이고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 편리하고

일단 카페가 널찍널찍 약간 시끌벅적해서 둥이들 데리고 가기도 좋거든요 ㅎ

그런데 늘 가던 그 세컨드원 카페가 2층이라지 뭐예요?!

1층에는 레스토랑이 있다고 하여 거기서 점심을 먹은 뒤 2층 세컨드원 카페로 올라오기로 하고!

1층 레스토랑으로 가보았습니다!

윤슬의 아침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세컨드원 1층 레스토랑의 이름은 바로 '오트' 입니다. 

제가 앉았던 테이블에서 보이는 바깥 뷰에요~ 

오오 이 정도 뷰면 훌륭하지 않나요!ㅋㅋ

세컨드원의 좋은 점은 건물 바깥이 예쁜 정원과 테이블들로 꾸며져있다는 거예요!

세컨드원 1층 레스토랑 오트 의 내부 모습이에요~

테이블간 간격이 넓어서 좋아요~ 옆사람 얘기하는 것도 안 들리구 ㅋㅋ 

테이블도 넓은 편이라 좋아요 ㅋㅋ 

한 켠에는 와인을 판매하는 곳이 자리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ㅋㅋ

저는 와인을 잘 몰라서...ㅋㅋㅋ 

오트 바깥으로 나가보니 이런 공간이 있었어요!

필로티(?)같은 공간이라서 햇빛은 안 비치면서 바람은 드나들 수 있어서

야외에 앉아있기 참 좋은 공간인데 요즘 너무 살인적인 더위라... 

아무도 앉아있지 않았어요 ㅋㅋㅋㅋ

메뉴판 공개!!ㅋ

메뉴가 엄청 많진 않아요~ 

사실 여기 오기 전에 인터넷으로 세컨드원 1층 레스토랑을 찾아보고 왔는데

막상 와보니 메뉴랑 다 다른거예요!

주문하면서 직원분께 여쭤보니 5월에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ㅋ

저희 부부는 원래 샐러드1 파스타1 이렇게 먹으려고 했는데 양이 부족할 것 같아서

피자1 파스타1로 바꾸어 주문했습니다ㅋㅋ

쉬림프로제파스타와 마리게리타 피자로요 ㅎ

주방이 완전 오픈되어있어서 음식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도 있고

위생면에서도 안심이 되는 것 같아요~

할라피뇨와 피클이 준비되었습니다~

쉬림프로제파스타예요ㅋ 메뉴판에 약간 맵다고 표시되어있어서 걱정되는 마음으로

주문할 때 직원분께 많이 맵냐고 여쭤보기도 했는데... 약간 매콤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매운 걸 잘 못 먹는 저희 부부 입맛에도 진짜 안 매웠어요 ㅋㅋㅋ

오히려 약간 더 매콤했으면 더 맛있었겠다 싶은 정도였어요~

근데 그냥 이 상태로도 만족스럽게 맛있었습니당! 일단 새우가 아주 많이 들어있었고 ㅋㅋㅋ 통마늘이 취저!!ㅋㅋ 통마늘 진짜 맛있어요 ㅋㅋ

 

마르게리타 피자인데요~ 남편은 파스타도 맛있었지만 이 피자가 깔끔하니 더 맛있다고 했어요!

저도 뭐 맛있게 먹었구요 ㅋㅋ 

음식맛은 전반적으로 평타 이상 정도는 했던 것 같아요ㅋ 한 번쯤 와보기에는 추천!ㅋㅋ

주차도 편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세컨드원에서 바로 커피도 마실 수 있고

레스토랑도 넓고 음식도 맛있고 와볼만 한 것 같아요~ ㅎㅎ 

내돈내산 후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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