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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와 마찬가지인 저녁
잠을 자려고 누운 침대에서
탱자가 쓰윽 다가와서 말한다.
탱 : "다리 올리고 자도돼?"
꿍 : '한두번인가..맨날 올리면서'
"그래"
"근데 자기는 왜 명치가 이렇게 많이 들어갔어?"
'나도 명치 들어간거 알거든?'
"한의원에 가서 부항으로.....
여기 뿍뿍뿍!! 땡겨서 빼달라고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걸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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