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탱이 부부의 삶/걸음걸음 여행이야기32 보성벌교 여행 1박2일 코스로 가볼만한곳 추천! 최근 꿍꿍이와 탱자는 보성과 벌교를 1박 2일로 다녀왔어요. 보성이나 벌교라고 하면 녹차밭과 꼬막 말고는 바로 딱! 떠오르는 것이 없는 편인데요. 하나하나 잘 찾아보고 직접 다녀와보면 숨겨진 좋은 곳이 많이 있어요. 여유롭게 힐링하기 딱 좋은 1박 2일 보성벌교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릴께요. ^^ ▶ 첫째 날 관광 - 점심 - 카페 - 산책 - 숙소 - 저녁 보성 가볼만한 곳 추천! 전라남도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초암정원! 지난 주말 꿍탱이부부는 보성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주된 목적은 지금 소개해 드릴 초암정원에 가보는 것! 전라남도에서는 개인 사유지인 곳 중 관광객에게 소개할만한 곳을 뽑아서 민간정원으로 지정해 관리.. yoloyolo-life.tistory.com 전라남도에서는 개인의 정원 중 좋은.. 2020. 1. 16. 남해스포츠파크호텔의 숨은 매력 루프탑 옥상카페렌토(LENTO) 지난 글에 이어서 남해스포츠파크 호텔에 대해 계속 설명해 드릴게요. ^^ 남해스포츠파크호텔은 1층인 로비층에 카페가 있지만 옥상에 아주 예쁜 루프탑 카페가 있어서 대부분의 손님은 옥상을 이용해요. 루프탑은 12시에 오픈해서 23시에 마감한다고 되어 있어요. 다른 블로그를 보면 시간이 다른 글들이 많은데 자주자주 바뀌는 거 같으니 루프탑을 이용할 계획이면 미리 시간을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듯! 옥상카페인 렌토는 호텔과 별개로 운영되고 있어서 호텔 편의점에서 구입한 음식은 가지고 들어가실 수 없어요. 카페를 올라가는 길은 이렇게 꾸며져 있어요. 단풍 숲 속을 걸어가는 느낌이 들게 예쁘게 잘 꾸며놓았더라고요. 요기가 나름 포토존인 듯. 예쁘게 입고 사진 한 장 남겨보세요 ^^ 옥상 카페 렌토의 메뉴는 이렇게 .. 2020. 1. 16. 남해 숙소 추천! 가성비 좋은 남해스포츠파크호텔!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경남 남해 여행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해요. 매년 겨울에 변산반도에 갔다 오는 게 저희 부부 루틴처럼 돼있었는데 이번에는 따뜻한 남쪽으로 가기로 하고 결정한 곳이 바로 남해입니다. 남해 쪽은 평소에도 사천 근처로 드라이브도하고 물회도 먹으로 자주 가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딱 남해만 가보자 하고 출발하게 됐어요. 여행을 가기전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숙소 정하기! 남해 쪽 숙소는 아난티가 워낙 유명하지만 가난한 저희에게는 너무나 비싼 가격 ㅠ_ㅠ 펜션을 갈까~ 고민도 했지만 식사를 다 사 먹는 저희 부부에게 펜션은 그다지 매력이 없어요. 그래서 항상 호텔을 찾게 되는데 가서 잠만 자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가성비를 생각 안 할 수가 없어요. 남해 호텔을 검색해보면 남해스포츠파크 호텔이 가장 .. 2020. 1. 13. 보성 가볼만한 곳 추천! 추억이 가득한 득량역 추억의거리! 보성을 몇 번 여행가다보면 가볼만한 곳이 금방 없어집니다... 하하하하하 여러 번 가볼만한 곳들은 아니라서요... 제 기준에 여러번 가도 괜찮을 것 같은 곳은 녹차밭이나 중도방죽, 그리고 초암정원 정도밖에 없는 것 같아요. 중도방죽이나 초암정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글 하단에 소개해 놓을게요. 아무튼! 처음 가보는 보성이 아니다보니 어딜가볼까 하고 찾다보니 알게 된 곳! 바로 득량역 추억의 거리 입니다. 보성의 한적한 시골마을에 있는 간이역인 득량역이 바로 그 곳입니다. 하루에 한 두 밖에 기차가 서지 않아서 그런지 정말 제대로된 시골의 느낌이 전해져오는 곳이에요. 처음에 탱자가 이 곳을 가자고 했을 때 '우리는 나이도 얼마 안 먹었는데 왜 그런 곳에 가자는 거야~~'라며 출발했지만 도착해서는 제가 더 .. 2019. 12. 3. 벌교 꼭 가볼만한곳! 갈대 사이를 걷는 중도방죽 이번에 다녀온 보성과 벌교 여행! 그중 가장 좋았던 기억으로 남는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그곳은 바로~~~~~ 중도방죽! 제가 이름을 못 외워서 계속 탱자에게 '거기 가야지 중도죽방!'이라고 외쳤던 곳..ㅎ 벌교가 그리 큰 동네는 아니지만 중도방죽에 가실꺼면 차를 가지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희 부부도 처음에는 벌교비즈니스호텔에서 걸어가려고 출발했는데요. 딱 초입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ㅠ 가는데 지쳐서 돌아올꺼까지 생각하니 도저히 다 구경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다시 갔답니다. ㅎ 그리고 다음날 다시 갈때는 차를 가지고 갔어요. 무조건 차 가지고 가는 걸 추천! ㅎ 주차는 위 지도처럼 네비에 중도방죽을 찍고 도착한 곳에 세우셔도 되구요. 개인적으로는 벌교생태공원 쪽으로 더 들어가.. 2019. 11. 26. 벌교 홍교 옛모습을 간직한 보물 제 304호 보성과 벌교를 여행하다 보면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어요. 이 지역에 가면 소설 태백산맥의 문학기행길이라고 해서 태백산맥 소설에 등장한 장소들을 여행코스로 소개하고 있을 정도니까요. 저희 부부도 보성과 벌교를 여행하며 태백산맥에 나온 장소 중 몇 군대를 다녀왔어요. 그 중 한 곳이 바로 홍교랍니다. 홍교는 벌교천에 있는 다리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세 칸의 무지개형 돌다리예요. 벌교천은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이라서 이 곳에 뗏목다리를 놓아 사람들이 왕래했었는데 조선 영조 시기에 두 승려분들이 홍교를 건립했다고 소개하고 있어요. 실제로 가보시면 '이걸 크레인도 없이 그 시대에 만들었다고?' 하며 놀랄만큼 큰 다리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홍교 가운데 가장 규모가 .. 2019. 11. 25.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