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38 여수 스카이타워 전망대 후기 여수 갈 일이 생겨 간 김에 여수를 둘러보기로 했어요. 사실 여수는 가까워서 어지간한 곳은 가본지라.. 딱히 갈만한 데가 없었는데 스카이타워 전망대가 괜찮다고 해 가보았어요. 스카이타워 근처에 와서 보니 높긴 엄청 높네요^^ 주차는 바로 옆 주차장에 하심 돼요. 자리도 많고 차량 차단막대가 올라가 있는 걸로 보아 딱히 비용도 안 받는 것 같았어요. 가까이 오니 타워를 둘러싼 파이프들이 보여요. 파이프 오르간이래요.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 오르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대요 ㅎ 입장시간은 주중, 주말/공휴일 모두 10:00~19:00시로 동일하네요. (동일한데 왜 굳이 분리해서 써놨지?;;ㅋ) 상행, 하행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어요. 상행 엘베를 타고 올라가면 20층에 내려줘요. 타워 건물 안에는.. 2019. 5. 14. 알레르기 알러지 검사 후기(feat.아토피, 봄철 미세먼지, 꽃가루) 탱자는 중고등학교 때 심한 아토피를 앓았었어요. 그 당시 각종 유기농식단과 생식 등으로 어렵사리 거의 완치를 해냈었는데! 요 몇년 사이 다시 간지럼증이 생기는 것 같아 부천에 유명하다는 알레르기 클리닉을 갔지요. 미리 전화예약을 해도 몇 달 뒤에 초진 예약 가능... 환자가 엄청 많은가봐요~ (지금은 병원을 서울로 옮긴 듯하고 초진 예약도 홈피에서만 가능해요.) 그리하여 2017년 1월에 처음으로 알레르기 검사를 받았답니다~ IgE항체, 난백, 밀, 우유, 견과류, 해산물, 흡입 등 여러 항목의 검사를 받은 후, 다시 내원하여 결과를 들었어요. 15.0 미만이 정상수치인 염증 반응 항목에서 15.5로 약간의 염증 반응이 나타났을 뿐, 다른 그 어느 항목에서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오지 않았어요. 설명해주시길.. 2019. 5. 13. 코스트코에 회원권없이 입장하는 방법 꿍꿍이와 탱자가 사는 곳은 코스트코가 없어요ㅠ 깡시골도 아니고 나름 광역시인데... 하지만 가~~끔 코스트코를 가게 될 때가 있는데 일 년에 한두번 갈까말까 해서 굳이 회원권을 사기가 아깝더라구요ㅎㅎ 개인 회원권(골드스타회원권)은 연회비가 38,500원이에요. 비즈니스 회원권은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사업주들 해당이구요. 이그제큐티브는 뭔가 프리미엄(?)같은... 구입금액의 2%를 리워드로 돌려준대요. 여튼!!! 회원권을 사고 싶지 않은 탱자는 회원권이 없어도!! 코스트코 쇼핑을 하고 있어요~ 바로... 코스트코 상품권을 구입해서 입장한다는 사실♥ 인터넷 검색창에 '코스트코 상품권'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여러 판매사이트들 중에서 구입해보세용 ㅎㅎ 보통 5만원권들이 판매됩니다. 단! 카드 결제가 안 되더라구요.. 2019. 5. 13. 샤오미(xiaomi) dreame v9 무선청소기 개봉기 꿍꿍이와 탱자의 세 번째 샤오미(xiaomi) 제품 dreame v9 무선청소기. 가성비하면 샤오미(xiaomi)잖아요~ 이미 소문 자자했던 차이슨! 대륙의 실수! 삼송이와 알쥐는 넘 비싸비싸~ 그동안 사용했던 샤오미 제품들에 매우 만족하여 망설임 없이 구매했어요. 해외 직구 사이트 큐텐에서~ 금요일에 주문했는데 주말 끼고도 화요일에 도착하다니 아주 빠른 배송!! 바다 건너온 거 맞겠지?;; 두둥! 깔끔한 흰 상자. 제품명, 제품 사진과 함께 간단한 스펙이 적혀있어요. 60min (연속사용시간 60분) 20KPa (흡입력 20KPa) 먼지, 곡물 등은 물론 나사까지 흡입할 수 정도라고 해요. 0.3s (0.3초 내에 퀵 스타트) 포장. 비닐로 세심하게 개별 포장되어 스티로폼 사이에 안전하게 싸여 있어요... 2019. 5. 13. 꿍꿍이의 침대(?) 이야기) 작은 손만 닿아도. 온도차가 크게 나는 우리. 겨울엔 자꾸 붙어오는 탱자 "너는 사람이 아니라 보일러 같아~" 따뜻한 나를 아주 잘 활용하는 탱자. 하지만 더워지면 누가 보일러를 쓰겠는가. 점점 침대 끝으로 멀어져간다.. 서운하기도 하지만 보내준다 붙으면 더 더워하는 건 나니까 ㅠㅠ 어젯 밤엔 자다가 내가 팔을 올렸나보다 잠결에 내 손을 꼭 잡는 탱자 손이 따뜻하다 나도 그 손을 꼬옥 잡았다. 2019. 5. 12. 꿍꿍이의 꿈 이야기) 그녀를 위해 들고오다 여행을 가기로 한 전날 밤. 나는 너무 설레였나보다. 꿈 속에의 즐거운 드라이빙은 타이어가 펑크나는 것으로 끝이났고, 타이어 수리점에서는 본드로 타이어를 붙이더니(?) 저팔계의 대포 같이 생긴 드라이기(?)로 타이어를 말리더라. 꿈 속에서의 나는 왜 그리도 그 드라이기가 탐이 났는지. 이 대포라면 매일 징징대던 탱자의 머리 말리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거라는 생각에 꼭 탱자를 줘야겠다며 그 대포를 들고 집으로 왔다. 이게 뭐야 개꿈. 2019. 5. 11. 이전 1 ··· 70 71 72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