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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탱이부부의 Review/먹는 이야기

월곡동 팔미낙지한마리수제비. 애정하는 맛집~

by 꿍꿍이와 탱자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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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월곡동 팔미낙지한마리수제비 식당을 소개해드립니당~~~!! 탱자는 이 식당 근처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서 여기 팔미낙지한마리수제비 식당을 예전에는 정말 자주 왔었는데요~ 올 때마다 넘나 맛있고 흡족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지금 사는 집에서는 멀어도 여기 식당까지 와서 또 먹게 되었어용^^ 

 

[위치 및 영업시간]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암로 335. (월곡동 312-1). 062-953-6886. 매일 11:30~22:00. 영천마을 10단지 바로 건너편 코너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

주차장 사진을 못 찍었는데ㅠ 식당 바로 옆에 전용주차장이 있어요. 한 7~8대 정도 댈 수 있는 것 같은데 한창 붐빌 시간에 갔던 건 아니어서 그랬던건지 항상 갈 때마다 주차 자리가 있었어요~~ 주차장에 자리가 없다면 그냥 그 근처 골목길에 주차하심 될 것 같아요 ㅎㅎ 

 

입식테이블은 없고 다 좌식테이블이에요 ㅠ 그래서 식당 들어오자마자 신발을 벗어서 신발장에 넣어야 한답니당! ㅎㅎ 근데 테이블 수가 엄청 많아서 좋긴 좋아요 ㅋㅋ 

낙지 관련 여러 메뉴들이 있지만 탱자가 여기서 먹어본 건 수제비와 비빔밥 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운 메뉴를 잘 시도하지 않는 성격인지라..... 근데 뭐 먹을 때마다 수제비와 비빔밥을 늘 맛있게 먹었기에 굳이 다른 메뉴를 먹어볼 생각도 해보지 않았어요 ㅋㅋ 낙지수제비 7천원, 낙지비빔밥 9천원이라서 그렇게 많이 비싸지도 않아서 좋아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반찬이에요 ㅋㅋ 탱자는 밑반찬을 잘 안 먹어서 ㅋㅋㅋ 맛은 잘 모르겠지만 꿍꿍이 말로는 그냥 적당히 맛있었다고 해요 ㅋㅋ 

수제비를 시키면 이렇게 자그마한 비빔밥(?)이 나와요 ㅎㅎ 밥 조금에 양배추 조금에 초장 조금?ㅋㅋ 들어있는 건 양배추 뿐이라 뭐 크게 맛있진 않지만 수제비에 먹기엔 뭐 아무것도 없는 거보단 괜찮은 것 같아요 ㅋㅋ 탱자처럼 낙지비빔밥을 따로 주문하게 되면 굳이 이 자그마한 비빔밥엔 손이 잘 안 가더라구요 ㅎㅎ  

낙지수제비입니당~~ 은혜로운 낙지 보이시쥬!!!! ㅋㅋ 여기 팔미낙지한마리수제비 식당의 낙지수제비가 맛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국물이 약간 매콤하다는 거예요~ ㅎㅎ 그래서 국물이 개운하고 깔끔해요 ㅋㅋ 아 그리구 수제비 떡도 얇게 만들어져 있어서 밀가루 맛이 난다거나 두꺼워서 식감이 떨어진다거나 하지 않아서 좋아요 ㅋㅋ 수제비 국물 정말 개운하고 맛있습니다~~!! 

낙지비빔밥이에요~ 저 낙지볶음에 낙지가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ㅋㅋ 근데 매운 걸 잘 못먹는 탱자 입엔 약간 매워요ㅠ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맛있어요 ㅋㅋㅋ 맵긴 해도 일단 간이 잘 맞고 낙지가 맛있어서 비비고 나면 정말 맛있는 낙지비빔밥이 된답니다!! ㅎㅎ 탱자네 동네 근처에도 많은 낙지 요리 식당들이 있고 가서 먹어보기도 했지만 왠지 낙지 비빔밥하면 탱자는 꼭 이 집이 생각나더라구요~ 

낙지수제비도 낙지비빔밥도 둘 다 똑같이 넘 맛있어서~ 만약 혼자 와서 한 가지 메뉴만 주문해야 한다면 뭘 시켜야할지 엄청 고민될 것 같아요 ㅠㅠ 다행히 늘 2인 이상이 왔었기에 수제비와 비빔밥을 모두 맛볼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수제비와 비빔밥을 둘 다 동시에 주문한다면 그것이 가장 최상!!!의 선택이 아닐까 합니당 ㅎㅎ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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