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꿍이와 탱자 부부는 원래도 면 요리를 좋아해요~
그 중에서도 메밀 국수는 여름엔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 좋고
겨울엔 온메밀국수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또 좋아해요 ㅋㅋ
문흥동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밀국수 집이 있어서 가봤는데 소개할게요~
[위치]
광주광역시 북구 서하로 360. 문흥동 샛터코아 사거리에서 약간 떨어진 위치에 있어요 ㅋ
메뉴는 역시 대부분 메밀 요리로 구성되어 있네요~ ㅎㅎ 가게 이름은 봉평'메밀'국수인데 메뉴는 온통 '모밀'로 되어있다는???ㅎ 모밀이 아니라 메밀이 올바른 표현이라고 해요 ㅋㅋ 맨날 헷갈리는데... 메밀꽃필무렵 으로 기억해야겠어요 ㅋ
ㅋ
가게 내부는 사진에서보다 훨씬 더 넓은데 손님들이 많이 있어서 사진에 다 담지 못했어요ㅠㅠ 정말 더운 여름철 점심시간이면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ㅠ 올해는 아직 장마 뒤의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지 않아 잘 모르겠는데 작년에 왔을 때는 여러 팀 뒤에 기다렸다가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어요~
기본 밑반찬은 3종류가 나와요~ ㅎㅎ 배추김치랑 단무지랑 열무김치인가?ㅋㅋ
저희는 여자 셋이서 모밀국수, 냉소바, 야채비빔모밀 이렇게 1개씩 주문했어요~
이게 모밀국수 ㅋㅋ 모밀국수는 온메밀국수예요~ ㅎㅎ 양이 엄청 많았어요 ㅋ 매우 많은 면...
이게 냉소바 ㅋㅋ 시원해보이네요 ㅎㅎ
이게 야채비빔모밀이에요. ㅎ 이름답게 야채가 진짜 많네요.. 양배추들 ㅋㅋ
비비고 나니까 양이 더 많아졌어요 ㅎㅎ 비빔모밀이라 그런지 양념이 새콤하네요 ㅋㅋ
메밀국수는 그 특성상 시원하게도, 따뜻하게도, 비빔국수로도~ 하여간 어떤 방식으로 먹어도 계절에 상관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ㅋㅋ
여기 문흥동 봉평메밀국수는 위치상 샛터코아 근처라서 문흥동 어디에서도 접근하기가 쉽고, 메뉴판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메뉴라서~ 간편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ㅋ
급 마무으리 ㅋㅋ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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