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빅터 제트스피드 s10 사용후기(VICTOR JETSPEED S10)

전 저울이나 bp측정기 같은게 전혀 없어서

전문적인 정보를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우선 무게는 4u이구요. 

거트는 고센 지톤 자동 27입니다. 
제가 주력으로 쓰던 바이오미메틱 팀이나 

서브로 쓰는 주봉 9000과 비교하면
거의 몽둥이 수준으로 딱딱합니다.

더 딱딱한 다른 라켓이 있겠지만 

워낙 부드러운 라켓만 쓰던 저로써는 

처음엔 저도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가더라구요.

클리어 같은 경우에는 

제가 원래 쓰던채들은 

아웃이 안되게 일부러 힘을 빼고 쳤는데 

s10은 편하게 치면 

딱 아웃라인 정도까지 가져서 편하네요.
결론은 비거리가 조금 짧아진거 같습니다.

스매싱이나 드랍같은 경우엔 조

조금 더 편한 느낌입니다. 

아직 적응이 안되서 

저도 모르게 살살 쳤을지도 모르겠네요.
스매싱 같은 경우에는 정타가 들어가면 

평소보다 파워풀하게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가장 좋았던건 드라이브였습니다. 

딱딱한 라켓이 원래 드라이브에 좋은건지.. 

반응이 빨라진 느낌 ㅎㅎ

가장 힘들었던건... 백클리어가... 

전보다 3분에 2정도로 비거리가 줄어버렸습니다.. 

빽 쪽으로오면 맥을 못추네요..
라켓에 적응되면 나아지겠죠...?

대만에서 직접 사온 라켓이라

TAIWAN 이라고 써져있네요.

헤드프레임은 위쪽은 

기존 소드라켓의 형태이고

중앙에서 하단 T부분으로 갈수록 

유선형의 에어로 형태입니다.
소드형태는 빠르게 공기를 찢어버릴정도가

되지 않으면 스윙이 나가면서 

라켓이 흔들리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두 가지가 

결합된 것으로 보입니다.

장비에 별 관심이 없어서 이것저것 안써봤더니 
정보를 드리는 정보글에 정보가 없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s10 후기는 많이 없는듯 하니 

조금이나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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