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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탱이부부의 Review/돈쓰는 이야기

코스트코(costco) 필수템 쇼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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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스트코를 왔어요~!!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한참을 돌아

옥상 주차장까지 올라왔어요.

 

옥상 주차장에서도 

매장입구 근처에는 자리가 없어

가장 먼 곳에

겨우 주차를 했답니다 ㅠㅠ

주말이라 어쩔수 없이 붐비는 걸로~

(평소 꿍탱이는 주말엔 집근처

홈플러스도 넘 붐벼서 안 가거든요~)

 

여튼!

보슬보슬 오는 비를 뚫고 들어와

1층 매장 입구로 갔어요.

 

매장으로 들어갈 땐

회원카드나 상품권 확인 

안 하더라구요.

쇼핑 끝난 후 계산대에서 계산할 때

회원권카드를 보여달라고 하는데

그 때 상품권 보여주심 돼요^^

매장 들어갈땐 그냥 프리패스~

 

원래 사려고 했던 목록들은!

각종 고기(오리 구이용 고기 포함),

피지오겔, 해시브라운, 입술보호제

피자유산균, 견과류(아몬드, 호두), 

존슨빌소시지스텔라 맥주

쓰리라차 소스 등이었어요.


1층은

, 가전제품, 캠핑용품, 주방용품,

신발, 선반 등을 판매하는데요~

 

옷이 저렴해서 

눈에 불을 켜고 찾아봤는데도 

마땅히 사고 싶은 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1층에선 

락앤락통과 주방세제를 고르고

지하1층으로 내려왔어요.


집에 좀 큰 락앤락통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득템!

4종 세트에 22,990원이면 착하쥬?

러시아인형 마트료시카처럼

겹겹이 들어있네요 ㅎㅎ

가장 큰 사이즈의 락앤락 통에는

수박 반 통이 통째로 들어간대요!!!


 주방세제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에

저렴했어요.

친환경, 손 보호, 때가 잘 지워지고..

다 좋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거품이 잘 나느냐죠~!!

 

써보질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키친솝주방세제로 겟! 해왔어요~

4L+700mL인데 9,900이라니!!

착한 가격!!



지하 1층에는 각종 식료품 재료와

반조리식품, 화장품, 영양제 등을 

팔아요.


코큐텐을 거의 다 먹어가서 

하나 겟! 22,990~

60알에 이 정도면 싼 것 같아요

 

또 지난번 코스트코에서 샀던 

커크랜드 멀티비타민을 

꿍꿍이가 먹고 있었는데

알이 너무 많아 먹기 힘들다 하여ㅠ

 

하루 1알 멀티비타민을 찾다가

얼라이브 시식, 홍보를 해주시던 

직원분께 구매했어요

개당 23,490

 

얼라이브~ 생생하죠 하루가~

얼라이브~ 생생해요 생기가~

생생비타민 얼라이브

라고 조보아가 춤추며 

그렇게 외쳤는데도 ㅋㅋㅋㅋ

 

꿍꿍이와 탱자 모두 

여태껏 얼라이브가

쥬스인 줄 알았다능ㅋㅋㅋㅋㅋㅋ


요즘 꿍꿍이 눈이 자꾸 뻑뻑하대서

루테인도 하나 겟! 26,990 


마침 유산균도 거의 다 먹어가서

얼라이브 직원분께 

유산균 추천도 부탁드렸어요.

 

지큐랩 에스 신바이오틱스

추천해주셨는데요~ 49,990원!

프로바이오틱스와 

그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같이 들어있고4중 코팅으로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한다는 ㅋㅋ


바이오 식물성유산균도 구매했어요.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 

및 장 건강증진을 돕는 

피부유산균이래요~

탱자가 요즘 피부가 별로 안 좋아

알러지 검사 또 받았었잖아요ㅠㅠ

행여나 도움이 될까 싶어 

이것도 하나 겟! 했습니다요~

39,990

집에 와서 포장 뜯어보니..

한 봉다리는 더 넣어줬어도

됐겠건만.... 아쉽네요ㅠㅋㅋ


꿍탱이가 늘 바르는 피지오겔~~

코스트코 필수템이죠!

순하고 보습력 좋아서

늘 바르는 제품이에요.

2+ 샘플까지 35,990


이것도 역시 

코스트코 필수템 

존슨빌소시지

꿍꿍이 취향의 갈릭으로 샀어요~

12,290


호두와 아몬드를 사려했는데 

아몬드는 염분 추가된 거 또는

생아몬드 밖에 없더라구요 ㅠ

그래서 호두만 사왔어요.

견과류 믹스는 넘 비싸서 ㅠㅠ

호두는 1.36kg13,990

 


처음엔 치즈케이크를 샀다가

나중에 티라미수돌체를 본 꿍꿍이!!

엄청 고민하길래 탱자가

그럼 오랜만에 티라미수 먹자고

치즈케이크 갖다두고 오라고 

꿍꿍이를 보냈어요.


근데 한 3초만에 

다시 돌아오는 거예요~

그것도 치즈케이크를 들고!!

 

탱: 왜 다시 왔어?

꿍: 너무 고민되서... 

 갖다놓겠어 ㅠㅠ

탱: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투썸 케이크 

기프티콘 있으니까

그걸로 치즈케이크 먹자 

얼른 갖다 두고 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꿍꿍이 넘나 귀요미ㅋㅋ

 

집에 와서 먹었는데 

넘 맛있네요 티라미수돌체 ㅋㅋ

13,990원

 


대망의 술들 ㅋㅋㅋㅋ

아니 코스트코와서 

이렇게 술을 많이 살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양꼬치집에서 꿍꿍이가 넘나 

좋아했던 연태고량주 ㅋㅋㅋㅋ

향긋한 꽃향이 난다는 술~

싸도 너무 싸죠?

250mL 2병 들어있는게 14,590

 

코젤 흑맥주스텔라 맥주도 

할인 중이라 사왔어요ㅋㅋ

코젤 12,190원

스텔라 13,190원

(그놈의 90원은 안 붙은데가 없네;;ㅋ)



꿍꿍이 말이~

술은 너무 나쁜 거라고 

얼른 먹어 없애버려야한대요.

이게 바로 어떻게든 술 먹고싶은

꿍꿍이의 꿍꿍이죠...

술 코너에서 눈이 아주그냥

반짝반짝! 



음주는 책임있게

해라잉~~~~!! 



원래 각종 고기, 피자, 해시브라운

입술보호제오리고기 등등 

사오려고 했는데

고기는 너무 대용량인데다 

어차피 냉동할건데

냉장육은 굳이 필요없어서 

안 사왔어요.


피자, 해시브라운은 꿍꿍이가 

갑자기 안 땡긴다고 해서 안 샀고

입술보호제는 겨울시즌이 아니라 

없다고 해서 못 샀고...


구이용 오리고기도 

예전에 코스트코에서 사와

맛있게 잘 구워먹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없더라구요ㅠ

직원들도 잘 모른다하고 ㅠㅠ

여튼 그래도 만족한 쇼핑~~



집에 와서 펼쳐보니 

뿌듯합니다 ㅋㅋ

★불변의 진리 탕진잼★


이렇게 사왔어도

40만원이 채 안 나왔어요.

상품권 5만원 사용 포함해서 

389,710

 


러분도 

코스트코에서 즐쇼핑하세욥♡


혹시 

코스트코 회원권이 없으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코스트코에 회원권없이 입장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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