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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탱이부부의 Review/세상 속 정보들

그린뉴딜 정책과 뉴딜펀드 관련주 핵심정리!

by 꿍꿍이와 탱자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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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그린 뉴딜이라는 것을 발표했는데요. 사실 이 말만 들으면 저게 뭐지 싶을 거예요. 그러면 간단히 알아볼까요?

 

[뉴딜이란?]

뉴딜이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내놓은 새로운 제시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는데요. 보통은 정부의 주도하에 진행되는 규모가 큰 사업을 말해요.

 

[그린뉴딜이란?]

뉴딜 앞에 그린이라는 단어를 붙였다는 것은 친환경적인 방법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전의 녹색성장, 지속 가능한 발전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될 거예요.

에너지 정책을 과거 화석에너지에서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변경하여 저탄소 성장을 이루겠다는 것이죠. 뉴딜 정책이 시행되면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 많은 고용과 투자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경제 활성화를 이루게 됩니다.

 

[그린 뉴딜 투자 규모는?]

정부는 향후 5년간 정책 금융으로 100조 원, 민간 금융으로 70조 원을 투입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규제하면서 생기는 민간의 돈을 그린 뉴딜 쪽으로 유입시키겠다는 것인데요. 개인적으로는 그린 뉴딜에 들어가는 돈보다 빚투(빚내서 투자한다)를 하는 요즘 세대들은 직접 주식에 투자하는 금액이 더 많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린 뉴딜 펀드란?]

그린 뉴딜 정책이 발표되고 최고의 이슈는 바로 뉴딜펀드입니다. ‘손실을 정부가 보상해준다.’라는 것이 이유인데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위험성이 없는 투자를 정부가 제공한다니 모든 사람의 눈과 귀가 쏠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뉴딜 펀드라는 것은 신중히 접근해야 합니다. 수익률이 낮은 상태에서 돈이 오랫동안 묶여버릴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그린 뉴딜 정책은 문재인 정권이 끝나는 시점과 맞물려있기 때문에 정권이 바뀐다면 지속해서 운영될 것인지에 대한 위험성을 앉고 가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정부의 발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건 없는 원금 보장이 아니에요.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발표를 보면 사실상 원금 보장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손실 위험이 크지 않아 원금이 보장될 것이다. 라는 것이지 100% 보장해준다는 아닌 거죠.

그린 뉴딜 펀드는 다 원금 보장을 해준다?

먼저 개인이 뉴딜 펀드에 투자하는 방법을 확인해 봐야겠죠?

개인이 투자할 수 있는 곳은 크게 3가지인데요. 정책형 뉴딜펀드, 뉴딜 인프라 펀드, 민간 뉴딜 펀드입니다.

 

 

이 중 정부가 직접 관여하는 펀드는 정책형 뉴딜 펀드예요. 따라서 위에서 설명한 원금을 보장한다. 손해를 보상해준다.의 내용은 정책형 뉴딜 펀드만 대상입니다. 정책형 뉴딜 펀드는 당연히 저위험ㆍ저수익을 추구합니다.

뉴딜 인프라 펀드, 민간 뉴딜 펀드는 정부가 직접 관여 없이 세제지원, 제도개선 등의 영향으로 수익을 노리기 때문에 당... 원금 보장은 되지 않습니다. 시장에 존재하는 여러 펀드 중 하나일 뿐입니다.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민간 펀드에 투자한 후 손해가 발생했다고 정부에 손해를 보상해달라고 하면 안 되겠죠?

[그린 뉴딜 종목(K뉴딜지수)은?]

결국 정책의 혜택을 받게 될 때 가장 먼저 반영되는 곳은 주식시장입니다. 따라서 뉴딜 정책이 발표가 나자마자 많은 사람이 그린 뉴딜 관련주에 관심을 가졌고, 빠르게 주식 가격에 반영되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정부의 KRX BBIG K 뉴딜지수를 보면 관련 종목들을 확실히 알 수 있는데요. 당연히 여기에서 언급된 종목들이 그린 뉴딜 대장주의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정책을 따라가다 보면 돈이 있다는 말이 있지만, 임대사업자들처럼 정책을 따라가다 어려움에 빠지는 일도 있으니 투자를 하신다면 많은 고민을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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