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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탱이부부의 Review/먹는 이야기

피자헛 메뉴 추천) 티본스테이크&쉬림프 피자와 토핑킹 피자

by 꿍꿍이와 탱자 2019.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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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여름이다 보니 계속 배달 음식을 포스팅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조카들이 놀러 오기로 되어 있어서 피자를 L(라지)사이즈로 2개에 굽네치킨까지 시켰습니다. ㅎㅎ 

전에도 초대한 적이 있었는데 초등학생 2명이서 피자 한 판을 다 먹는 걸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서 오늘은 초등학생 3명이 오기에 양을 더 늘렸습니다.


오늘 주문한 피자는 티본스테이크 앤 쉬림프 피자토핑킹 치즈크러스트 피자 입니다.

티본스테이크&쉬림프피자

티본스테이크 앤 쉬림프 피자는 하프 앤 하프 피자예요. 한 판으로 오지만 절반은 티본스테이크 피자고, 절반은 쉬림프 피자라는 뜻입니다. 피자 한 판으로 2가지를 맛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쉬림프 피자는 처음 먹었을 때는 '음.. 뭐지.. 왜케 맛이 밍밍해?' 였는데 씹으면 씹을 수록 게살의 맛과 새우 맛이 올라오면서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느낌이 나고 정말 맛있었어요. 

티본스테이크 피자는 스테이크를 씹을 때 육즙이 확~나오면서 고기 맛이 제대로 느껴졌고, 고기와 함께 진한 치즈 맛이 함께 느껴지는 게 좋더라구요. 나중에 찾아보면서 알게 됐는데 이 치즈가 까망베르랑 라끌렛 치즈라는 거라고 하네요. ㅎㅎ

리고 전체적으로 토핑이 많습니다. 테두리 부분까지 토핑이 가득 올라가서 처음에는 씬 피자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였어요.

근데.. 맛있는 것과는 별개로 광고에 나와있는 사진과는 너무 달라서 충격.. 

맛있어서 다행이지 비쥬얼만 보고는 실망이였거든요..

피자헛사진티본스테이크앤쉬림프피자

왼쪽 아래에 실제피자는 상기 이미지와 다를 수 있다고 써져있긴 하지만 좀.. 많이 다르죠?


토핑킹피자

두번째 피자는 토핑킹입니다. 이름 그대로예요. 토핑 양이 많습니다. 파프리카, 베이커, 소시지, 스테이크 등이 가득가득 올라가 있습니다. 테두리는 치즈크러스트로 해서 뭔가 가득한 느낌으로 승부했어요. 아이들은 위에 소세지가 올라가서 그런지 이 피자를 매우 좋아했어요. 개인 기호에 따라서 토핑이 다르게 느껴지겠지만 저는 스테이크는 좋은데, 소세지가 피자에 올라가 있는 건 좀 안 어울리는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영수증

피자 가격은 배달의민족으로 주문해서 30%할인 받아서 라지(L) 한 판에 25,130원씩이였습니다. 음료는 2개 시켰는데 한 개는 리뷰쓰고 공짜로 받았어요. 개이득~!! 이러다가 배민 등급이 어디까지 올라가게 될지... ㅎㅎ


또 시켜먹는다고 하면 토핑킹보다는 티본스테이크&쉬림프 피자를 다시 먹을 것 같아요. 특히 쉬림프의 씹을수록 맛있어지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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