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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탱이부부의 Review/먹는 이야기

제주 서귀포시 중문 예지원 전복뚝배기 흑돼지볶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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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쪽의 숙소에서 머물 예정이었는데 그 전에 저녁식사를 했어야 했어요~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 전복뚝배기를 먹으러 예지원이라는 식당에 가기로 했어요 ㅋㅋ 예지원으로 가는 길목은 먹자골목처럼 엄청 많은 식당들이 즐비해있었고, 바로 옆에 스타벅스도 있었답니다! ㅋㅋ 중문의 핫스트리트인가봉가 ㅋㅋㅋ 

[위치 및 영업시간]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 129. 매일8:00~22:00까지 한다고 해요. 

[주차]

예지원 식당은 주차가 정말 편해요~ 보시다시피 식당 건물 바로 앞에 엄청 넓은 전용주차장이 있기 때문이죠~ ㅎㅎ 꿍탱이도 이 주차장에 편하게 주차하고 식사하러 들어갔답니다! ㅋㅋ 

우오~ 가게 내부도 엄청 널찍하네요~ ㅎㅎ 입구에서 막 들어서면 입식테이블이 있고 더 안쪽에 좌식테이블들이 있어요~ 꿍탱이는 입식테이블이 편하므로 요 자리를 셀렉! ㅋ 

메뉴판이 군더더기 없이 정말 깔끔하쥬?ㅋㅋㅋ 그림이 없어서 무얼 주문할지 고민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사실은 가게 주방쪽 위에 각 메뉴에 대한 사진들이 다 붙어있으니~~ 그 사진들 보시고 메뉴 선택하심 될 것 같아요! ㅋㅋ 

꿍꿍이와 탱자는 신혼 정식을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전복뚝배기와 흑돼지볶음을 주문했어요~ ㅎㅎ 배가 그리 많이 고픈 상태가 아니었어서 신혼 정식은 양이 좀 많을 것 같았거든요~~ ㅎㅎ 다른 분들은 갈치 요리도 많이 드시는 것 같았어요 ㅋㅋ

제주도도 비싼 식당은 엄청 비싼데 여기 예지원은 전복뚝배기 만오천원에 흑돼지볶음 만천원이면 그리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아요 ㅋㅋ 

기본 반찬이에요~ ㅎㅎ 생각보다 꽤 여러 가지 반찬이 나오네요 ㅋㅋ 양념을 많이 쓰지 않고 담백하게 만드는 스타일인 것 같았어요~ 

흑돼지볶음을 주문하니 미역국이 같이 나오네요 ㅋㅋ 미역국도 역시 담백한 스타일로~~ ㅎㅎ 매운 음식을 1도 못 먹는 꿍탱이에게 흑돼지볶음은 약간 매운 편이었고, 불맛이 났어요~~ ㅎㅎ 불맛 덕분인지 먹을수록 맛있더라고요 ㅋㅋ 약간 맵다 싶으면 미역국 한 숟갈씩 떠먹으니 입안이 다시 개운해지고 또 흑돼지볶음 먹고 반복 ㅋㅋㅋㅋ 

전복뚝배기예요. 국물은 고춧가루를 많이 넣진 않는 편인지 빨갛진 않아 탕이라기보단 약간 더 된장국(?)에 가까운 국물이었어요~ 국물맛은 나름 시원했답니당~ 보시다시피 전복 뿐만 아니라 다른 해산물들도 들어있어요~ ㅎ

 

중문 쪽에서 저녁 식사 드실 거면 여기 예지원도 한 번 들러보세요 ㅋㅋ 무엇보다 주차가 편리하다는 점이 최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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