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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탱이부부의 정보꾸러미/컴퓨터와 블로그 파헤치기

애드센스 승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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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일었던 애드센스 승인 메일 기다림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축하합니다' 라는 저 문구가

정말 기쁘네요.


5월 19일에 애드센스를 신청했습니다.

이 당시에 글이 30개정도 됐던 것 같네요.

평소에 글 자체는 워낙 주저리 주저리

길게 쓰는 편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말했던 조건인 1000자 이상을 써야한다.

라는 기준은 항상 만족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기다리면서 들었던 많은 생각들

1. 글이 갯수가 부족했나?

2. 글을 더 길게 써야하나?

3. 카테고리가 너무 불명확한가?

4. 포스팅이 너무 잡다한가?

5. 스킨을 잘못 골랐나?

6. 스킨변경을 한게 문제인가?

7. 메타코드를 잘 못 넣었나?

8. 애드센스를 가입할때 전화번호가 잘못됐나?

등등등


누구나 빠른 승인을 원하기에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나오는

누군가는

'4시간만에 메일 왔다더라.'

'하루만에 메일이 왔다더라.' 등의

글을 보면서 마음이 점점 초조해졌던 것 같습니다.


내가 했던 행동들

위에 말한 1~8번까지의 행동들.

다 했습니다.

2주가 지나도 승인이 나지 않아서

글 쓰는 양을 더 늘렸고,

글자수도 더 늘렸습니다.

카테고리 이름도 조금씩이지만

더 명확하게 변경했고,

포스팅도 특정 분야 쪽에 조금 더

집중했습니다.

나보다 글이 적은데 승인이 난

티스토리를 보면서 똑같은 스킨으로

바꿔보기도했고,

메타코드 위치도 바꿔봤으며,

애드센스 계정에 전화번호 인증도

다시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다 부질 없는 짓인거 같아요.

어차피 사람이 승인하는 것이 아니라

봇이 판단하고 승인을 하는 것인데 말이죠.


제가 다시 승인을 신청하게 된다면

저는 2가지 정도만 신경쓸 것 같습니다.

글의 양, 

글자의 수.

이 두가지가 봇이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부분일 것 같습니다.


미세한 팁


 1. 카테고리를 분명하게 하는 것은 

봇의 승인보다는 내가 어떤 주제에 

집중할 수 있는 지 방향을 잡아줍니다.


2. 카테고리를 변경했다면?

사이트맵을 다시 제출하는게 좋습니다.

카테고리 변경 후

글이 잘 노출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3. 포스팅 주제가 잡다한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 중 과연 몇몇이나

전문성을 가지고 끝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요?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편안하게 쓰고 싶은 것 다 쓰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4. 스킨을 변경하고 싶다면

검색등록에 사용했던

구글, 네이버, 빙 등의 메타코드를

미리 복사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스킨변경 후에는

사이트맵을 다시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애드센스 계정의 전화번호가

010으로 표기되기에

구글은 국제기업인데? 하는 생각으로

+82로 시작하게 다시 인증을 했는데

결국 다시 010으로 뜨더라구요.

승인이 나지 않고 초조하니

작은 것도 문제일까 싶은 마음이 듭니다.

전화번호는 첫 가입시

인증을 해야하므로 가입이 되어 있다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6. 내가 쓴 글의 글자수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사이트에 내용을 

복사해서 넣어보면 글자수를 알려줍니다.

네이버 글자수 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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