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꿈1 꿍꿍이의 꿈 이야기) 그녀를 위해 들고오다 여행을 가기로 한 전날 밤. 나는 너무 설레였나보다. 꿈 속에의 즐거운 드라이빙은 타이어가 펑크나는 것으로 끝이났고, 타이어 수리점에서는 본드로 타이어를 붙이더니(?) 저팔계의 대포 같이 생긴 드라이기(?)로 타이어를 말리더라. 꿈 속에서의 나는 왜 그리도 그 드라이기가 탐이 났는지. 이 대포라면 매일 징징대던 탱자의 머리 말리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거라는 생각에 꼭 탱자를 줘야겠다며 그 대포를 들고 집으로 왔다. 이게 뭐야 개꿈. 2019.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