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는 많은 분들이 꼭 사용해야하는 것 중 하나가 구글 애널리틱스 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기본적으로 내 블로그의 어떤 글에 사람이 많이 들어오는지 그리고 광고가 붙었을 경우 어떤 글이 얼마만큼의 수익을 벌어오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사용하고 있고, 얼마를 버는지 알 수 있는데 왜 또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해야 하는지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두 사이트는 차이가 있습니다.
애드센스 사이트는 전반적인 수익, 단가, 클릭수 등을 알 수 있는 것이고 애널리틱스는 더 자세히 어떤 글이 얼마의 수익을 가져오는 지 확인 가능합니다.
그럼 내 블로그를 구글 애널리틱스에 등록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첫번째, 구글 애널리틱스 사이트에 로그인 하기
애널리틱스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기본적으로 구글 서치콘솔 등록 및 구글 애드센스 등록은 끝내셨을 것입니다.
두 사이트에서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 아이디로 로그인 해주시면 됩니다.
혹시 서치콘솔 및 애드센스 등록을 하지 않은 분이라면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두번째, 관리자에 계정 만들기
왼쪽 하단 관리 버튼을 누른 후 관리자의 계정 만들기를 누릅니다.
세번째, 계정 등록하기
계정 이름을 등록합니다. 저는 그냥 블로그 이름을 넣었네요.
그 다음으로는 내 블로그에서 측정하려는 대상을 선택합니다.
예전에는 컴퓨터로 접속하는 것을 분석할지, 핸드폰에서 접속하는 것을 분석할지 선택했어야했는데 오늘보니 둘 다 분석이 가능하게 바꼈네요. 굿굿!
아직 배타버전이라고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둘 다 되는 것을 선택했어요.
여러분은 목적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꺼 같아요.
그 다음은 세부 속성을 등록합니다.
속성이름과 자신의 블로그 업종을 선택하고, 보고시간대와 표시통화를 선택하면 됩니다.
전 그냥 미국과 미국 달러로 해놨어요. 어차피 한국으로 해놔봤자 들어오는건 달러로 들어오고 환전하면 금액이 정확히 맞지 않거든요.
여기까지 완료하면 동의서가 뜨는데 당연히 동의~ 동의~하고 확인 눌러주시면 됩니다.
네번째, 내 블로그 연결하기
데이터스크림 항목에서 원하는 데이터를 선택 후 스크림추가를 눌러줍니다.
스크림 추가를 누른 후 사이트 주소와 이름을 등록합니다.
이 후 나오는 화면에서 '전체 사이트 태그'를 눌러 나오는 태그 코드를 복사합니다.
아래 사진의 빨간 동그라미 부분. 동그라미 오른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복사됩니다.
이 후 연결하고자하는 자신의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이때의 블로그는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등록했던 사이트 주소와 동일해야 합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관리자 페이즈에서 스킨편집 선택 후 html편집으로 들어갑니다.
html편집에 들어가면 이상하고 알 수 없을 것 같은 글들이 많이 보이는데 다른 것은 신경쓸 필요없이 <head>부분을 찾으면 됩니다. head는 말 그대로 페이지의 머리, 즉 맨 윗 부분을 말하는 것이므로 편집창 맨 위에서부터 찾으시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림에서처럼 <head>를 찾았으면 그 뒷줄 아무 곳에나 위에서 복사한 내용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단!!!! 다른 태그의 중간에 넣어버리면 오류가 생깁니다.
새롭게 공백줄을 만들어서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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