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여관1 보성 가볼만한 곳 추천! 태백산맥소설의 그 곳 보성여관(남도여관)! 지난 주말 가을을 맞이해 보성으로 여행을 떠난 꿍탱이 부부. 첫 목적지는 전라남도에서 민간정원 3호로 지정했던 초암정원이였어요. 저희 부부가 보성의 외도, 보성의 보타니아라고 이름 지은 초암정원은 너무 큰 힐링의 시간이였어요. 초암정원 구경을 마치고 넘어온 벌교에서 저희의 첫 목적지는 보성여관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는 유명한 소설인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에서 '남도여관'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해서 더욱 유명한 곳이지요. 그리고 최근에는 알쓸신잡이 이 곳에서 촬영을 한 덕분에 더욱 유명해졌어요. 과거 일본인의 왕래가 잦아져 인구가 많아졌고, 그런 벌교에 1935년 지금의 5성급 호텔로 건축된 곳이 바로 보성여관이라고 합니다. 예전의 모습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보수공사를 거쳐서인지 오래된 느낌만 있.. 2019.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