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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탱이부부의 Review/먹는 이야기

장성 카페 헤이븐 광주 근교 첨단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 야외 테라스 편리한 주차~

by 꿍꿍이와 탱자 202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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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축령산에서 편백나무의 좋은 기운을 흠뻑 마시고~ 넘나 더워서 ㅋㅋㅋ 아이스 아메리카노 드링킹하러 장성에 어느 카페를 갈까 생각하다 헤이븐 이라는 카페에 오게 되었어요 ㅎㅎ 

장성에는 에브라임, 빌레트상림, 카페드봉봉, 구르미머무는, 스테이196 등 이미 유명한 수많은 카페들이 있지만 여기 헤이븐 카페 정말 괜찮더라고요 ㅋㅋ 다음에 또 와도 좋을만큼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주차가 정말 편리했다는!!

광주 광천동에 있는 갤러리24 카페만큼 주차 공간이 많았어요~ ㅎㅎ 

[위치]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 학산길 2-3. 2층 

광주 근교에 있어서 가깝게 갈 수 있어요 ㅎㅎ 첨단 쪽에서 차로 10분 가량이면 충분히 올 듯해요 ㅋㅋ 

 

큰 도로에서 약간 골목길로 들어오면 이렇게 매우 큰 건물이 있어요~ 식당이랑 같이 운영하는 건물인 것 같은데 건물 왼쪽편이 카페 헤이븐이에요~ ㅎㅎ 

매주 월요일 휴무이고, 아침 10시에 문을 열어 밤 9시에 닫네요ㅋㅋ 

건물 입구에 막 들어서면 나름 포토존(?)이 있어요 ㅋㅋ 

계단을 걸어올라 2층에 오면 헤이븐입니다 ㅋㅋ 

워터마크에 좀 가려졌는데... 생딸기쥬스는 6500원이고, 생딸기라떼는 6천원이었어요~

아메리카노는 4500원이었는데 썩 착한 가격은 아니었네요 ㅋㅋ 꿍꿍이와 탱자는 생딸기쥬스1, 아이스아메리카노1 이렇게 주문했어요~

일단 카페 내부는 매우 널찍해요~ 엄청 넓고 테이블들 간격도 꽤 넓은 편이라서 다른 사람들 이야기소리가 막 크게 들리거나 하지 않을 것 같아요 ㅋㅋ

왼쪽 창가에는 나무 칸막이(?)들이 있어서 테이블별로 독립적인 공간을 보장하구요 ㅋㅋ 그래서 그런지 이 쪽에 손님들이 많이 앉아있긴 하더라구요~ 이 쪽 공간만 해도 2인 테이블부터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단체 테이블까지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들이 있어서 골고루 앉기 좋게 해놨더라구요 ㅋㅋ 탱자도 처음엔 이쪽에 앉았다가~ 오후에 되니 슬슬 햇빛이 들이쳐서 반대편 창가로 자리를 옮겼어요~

반대편 창가가 이 오른쪽 창가였는데요~ 탱자는 이쪽 자리가 훨씬 좋았어요 ㅋㅋ 비록 소파가 아닌 그냥 의자라서 좀 아쉽긴 했지만 의자가 너무 깨끗하고 상태도 좋았었고 편리해서 소파가 그닥 아쉽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햇빛이 들이치지 않아서 덥지 않았고, 사실 왼쪽 창가보다 여기 오른쪽 창가가 뷰가 더 트여서 좋았어요 ㅋㅋ 

한쪽 모퉁이에는 피아노와 마이크, 조명, 보면대 등등이 있던데 여기서 공연을 하기도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ㅋㅋ 여튼 이런 공간도 있더라구요 ㅋㅋ 

테라스 공간도 있어요~ 날 좋은 날에는 이 테라스에서 선선한 바람 쐬면서 커피마셔도 정말정말 좋을 것 같은데 이 날은 어마어마한 송진가루 때문에 패쑤!

테라스 옆에는 독립 공간(?)도 있더라구요~ 흡연석은 아닌 것 같구 그냥 단체석 정도?ㅋ 정확힌 잘 모르겠어요 ㅋㅋ 송진가루 때문에 얼른 실내로 들어가고 싶었다는...

아! 밖에도 야외테이블들이 있었어요~~ 공간도 넓고 그늘막도 있어서 충분히 실용적인 공간인 듯 보였어요~ ㅎㅎ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맛있었는데 생딸기쥬스가 맛있더라구요 ㅋㅋ 생딸기쥬스가 사실 딸기맛이 엄청 진하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딸기 특유의 그 상큼함? 새콤함? 이 넘 맛있게 제조(?)되었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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