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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탱이부부의 Review/먹는 이야기

화순 카페 소담 솔직 후기~ 맛있는 커피 착한 가격~ 탁 트인 카페뷰와 여유로운 카페 분위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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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삼아 갈 수 있는 거리에 좀 한적한 카페를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화순의 모 카페를 찾아서 갔었는데!! 주차장부터 차들이 빽빽한 것을 보니 카페 안에도 자리가 없겠다 싶어서~ 급 다른 카페를 찾아 오게 되었어요 ㅋㅋ 

그리하여 가게 된 곳이 카페 소담!!

화순 동네에 있는 카페인데 주변에 아파트들이 많아도 카페 바로 주변은 탁 트여서 답답하지 않아 좋았어요 ㅋㅋ 

 

[위치]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한고을길 11-5. 

카페 바로 건너편에 화순제일중학교가 있고 카페 주변에 대성베르힐, 대광로제비앙 등 아파트들이 많이 있었고 바로 앞에 조그마한 천변이 있어서 경치도 좋았답니다! ㅋㅋ

 

[주차]

주차장은 따로 없는 것 같았는데 그냥 길가에 많이들 댄 것 같더라구요~ 복잡한 곳도 아니고 한적한 동네라서~ 그냥 통행에 방해되지 않게끔 길가에 요령껏 주차하심 될 것 같아요 ㅋㅋ 

생각보다 카페 건물이 꽤 컸어요~ ㅎㅎ 이 근처에 오면 아, 여기가 카페구나! 하고 바로 한 눈에 알 수 있어요 ㅋㅋ 

새빨간 문이 마치 할리스를 연상하게 하네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쨍~~한 원색의 색깔문 넘 좋아요!ㅋㅋ 

화순 외곽이 아니라 동네 중심에 있는 카페라 그런지 생각보다 꽤 늦게까지 영업하네요~ ㅎㅎ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밤 10시 30분까지라네요!ㅎㅎ 

메뉴는 뭐 엄청 많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없지도 않아요~ 이것저것 잡다한 메뉴들(?) 죄다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있을만한 것만 딱! 있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ㅋㅋ 

케이크 종류도 생각보다 많았구요~ ㅎㅎ 

빵도 팔아요 ㅋㅋ 빵이 인기가 많은건지 꿍탱이가 갔을 땐 빵이 몇 개 안 남았더라구요~ ㅎㅎ 

꿍꿍이와 탱자는 아메리카노 2잔과 쇼콜라케이크 1개를 주문했어요 ㅋㅋ 꿍꿍이가 얼마 전부터 초코케이크 먹고 싶다고 했기에 ㅋㅋ 

여기까지가 1층이에요~ ㅎㅎ 카페 안의 테이블들이 다 적당한 간격의 두고 떨어져있어요~ 그래서 옆사람들 이야기하는 것도 잘 안 들려서 좋고 거리도 확보되서 좋더라구요 ㅋㅋ 널찍하니~~ ㅎㅎ 

2층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단체석(?)도 있어요 ㅋㅋ 

카페 사장님이 구운 도자기 인형(?)을 좋아하시는지 이런 장식품들이 많더라구요 ㅋㅋ 

2층 사진들은 죄다 약간 짤린 것처럼(?) 찍혔는데~ 사람들이 앉아있는 테이블들을 피해서 찍느라고 ㅠㅠ

암튼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테이블도 더 많고 더 넓어요~ ㅎㅎ 

카페가 다 통유리인데 주변에 큰 건물이 막고 있는 게 없어서 탁 트여 좋더라구요 ㅋㅋ 밭뷰도 좋고~ 바로 앞에 흐르는 천변뷰도 좋았어요~ ㅎㅎ 유채꽃도 살짝 피어있었거든요 ㅎㅎ 

 

아! 그리고 계단으로 2층 막 올라오면 BAR 같은 일자 테이블이 있는데~ 거기엔 콘센트도 있고 스탠드 전등도 설치되어 있어서~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공부할 손님들이 이용하게끔 배려했더라구요 ㅋㅋ 

커피는 양도 꽤 많고 향도 진하고 맛있었어요~ ㅋㅋ 커피맛 감별사(?) 꿍꿍이가 맛있어 한 커피는 믿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ㅋㅋㅋㅋ 아 그리고 컵이 도자기로 구운 것 같은 컵이라서 좀 무거울 줄 알았는데 보기보다 별로 안 무거워서 좋았어요 ㅋㅋㅋㅋ (참 디테일한 부분에서 만족감을 느끼는 탱자.....ㅋㅋ)

이렇게 큰 케이크는 정말 드물게 본 것 같아용 ㅋㅋ 진짜 크더라구요 ㅋㅋㅋㅋ 꿍꿍이가 보고 깜짝 놀랐다는!!ㅋㅋ 

아! 그리고 여기 가격이 착해요 ㅋㅋㅋ 아메리카노도 1잔에 3,200원이었구요~ 저렇게 큰 케이크도 5,300원이었답니다! ㅎㅎ 완전 착하죠 ㅎㅎ 

 

광주 근교라 가깝고. 카페 내부가 넓고 주변에 탁 트였고. 통유리창으로 바라보는 바깥 풍경도 여유로웠고. 주차도 불편하지 않고. 바로 근처에 광주방향 진입로가 있어 월남지구로 바로 진입할 수 있고. 가격이 착하고 커피 맛도 맛있고!

사실 뭐 하나 아쉬울 게 없는 카페였어요 ㅋㅋ 아마도 자주 갈 듯 싶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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