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남자 시계 추천! 크리스찬모드의 문페이즈 가죽시계 CM401WTCH

대부분의 직장인이 일하는 동안 자꾸 벽걸이 시계를 보기도 힘들고, 시계본다고 핸드폰을 자꾸 꺼내서 보기도 눈치보이고 할 때가 많아요. 그러다보면 손목시계가 정말 필요합니다. 

몇 시 인지 시간 보는 것도 눈치봐야하는 직장인의 삶이란....

시계는 시간만 보면 되는 거지~ 라는 생각으로 10년 정도 된 시티즌 에코드라이브 시계 하나로 살고 있었지만 10년 정도 지나다 보니 기스도 많이나고, 겨울에는 메탈 재질은 춥더라구요. 그래서 하나 사야지 하나 사야지 하고 있었는데, 어쨋든 하나가 있다보니 쉽게 구매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꼭 사야겠다! 하고 결심하고 찾아본 시계 중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게된 시계를 소개합니다. 

바로~~~~ 크리스찬 모드 회사에서 커플 시계로 나온 문페이즈 시계인 CM401WTCH 모델입니다.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일본 회사를 제외하고, 국내 시계 회사로 찾아보다보니 최근 미담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크리스찬 모드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고, 제가 원하는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디자인도 깔끔한 시계가 많았습니다.

바로 구매하고 나니 도착한 시계! 짜잔! 

안전하게 뾱뾱이로 감싸져서 온 시계~ 가성비 시계라서 그런지 멋진 포장에 담겨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뭐.. 있을껀 다 있어요 ㅎ

시계 케이스, 시계, 보증서 요렇게 같이 옵니다. 

시계는 흰판, 검판, 청판 요렇게 3종류가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 청판을 주문했습니다. 청판이지만 실제로는 짙은 남색 느낌이예요. 시계 길이는 225mm입니다. 알 크기는 43mm!

가죽은 약간 뻣뻣한 느낌이지만 무늬가 자연스럽게 예쁩니다.

비닐 커버를 벗기고 나니 더 예쁜느낌 ㅎ 로만인덱스로 표시된 시간도 깔끔하쥬~ 문페이즈가 들어가서 디자인도 멋져요.

손목에 차봤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두깨가 두꺼운 시계를 싫어하는데 두껍지 않고 좋습니다. 

물론 시계는 비싼 것도 많고, 멋진 것도 많지만 저는 역시나 제일 중요한 가성비! 10만원 미만으로 구할 수 있는 시계 중에는 매우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추~~천!